현장 대응 사례

다세대주택 냉장고장

다세대주택 냉장고장은 세대별로 준공 시기와 구조가 제각각이라 벽면 기울기와 배관 위치를 개별로 확인해야 정확한 프레임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보다 실측에서 확인할 변수가 많습니다.

다세대주택이 가진 구조적 특성

다세대주택은 개별 건축주가 세대별로 짓거나 소규모로 증축하는 경우가 많아, 같은 시기에 지어진 아파트보다 시공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벽면 마감재 종류도 세대마다 다르게 선택된 경우가 있고, 배관이나 배선이 나중에 추가·변경된 흔적이 있는 세대도 있습니다. 이런 배경 때문에 다세대주택은 옆집이나 아래층 실측값을 참고 자료로만 쓰고, 실제 작업할 세대는 반드시 별도로 실측해 확정합니다.

같은 건물인데 세대마다 벽면이 달랐던 상황

다세대주택은 한 건물 안에서도 층마다, 심지어 같은 층 옆 세대와도 벽면 상태가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담을 요청하신 한 다세대주택에서는 아래층 세대 실측 때 문제없던 벽면 수직이, 위층으로 올라가니 눈에 띄게 기울어져 있는 상황을 마주한 적이 있습니다. 건물이 지어진 뒤 시간이 지나면서 층별로 미세하게 다른 방향으로 자리가 잡혔거나, 애초에 시공 당시 오차가 있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런 벽면에 실측 없이 도면상 규격대로 프레임을 짜면, 막상 설치할 때 프레임과 벽 사이에 틈이 생기거나 도어가 한쪽으로 살짝 기울어 보이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다세대주택은 벽면 마감재 밑에 배관이나 배선이 예상과 다른 위치로 지나가는 경우도 있어, 콘센트 위치만 보고 뒷판 절개 위치를 정하면 시공 중에 문제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다세대주택은 같은 건물이라도 세대마다 벽면 상태가 다르다고 생각하고 접근합니다. 아래층에서 문제없던 기준을 위층에 그대로 적용하면 오차가 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
송순연 · 감자바우집박사

기울기를 확인하고 보정하는 과정

이런 현장에서는 수평계와 실측 도구로 벽면 기울기를 먼저 확인한 뒤, 그 오차를 프레임 뒷판과 옆판 각도에 반영해 제작합니다. 벽면이 기울어져 있어도 프레임 자체는 수직·수평이 맞도록 뒷판을 벽면 기울기에 맞춰 재단하고, 도어는 그 프레임을 기준으로 평행하게 맞춰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벽은 기울어져 있어도 완성된 냉장고장은 눈으로 보기에 곧게 서 있는 것처럼 마감됩니다.

배관이나 배선 위치가 예상과 다른 경우에는 뒷판 절개 위치를 실측 당일 다시 확인해 조정합니다. 이 과정을 도면 확정 전에 마쳐야 공장 제작 단계에서 다시 수정하는 일이 없어, 다세대주택처럼 변수가 많은 현장은 실측에 조금 더 시간을 들이는 편입니다. 이런 기본 제작 흐름은 냉장고장제작 페이지에서 다루는 과정과 동일하게 이어지며, 다세대주택은 그 흐름 안에서 확인 항목이 한 단계 더 늘어난다고 보면 됩니다.

다세대주택 냉장고장 시공 완료, 우드슬랫 벽면과 오픈선반으로 구성한 전경
기울기 보정을 마친 뒤 완성한 냉장고장 전경
다세대주택 냉장고장과 홈바장을 함께 완성한 전경, 오픈선반과 하부수납장
냉장고장과 홈바장을 함께 완성한 전경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은 어떻게 진행하나

다세대주택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 적지 않아, 자재 반입 방식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레임과 도어를 완제품으로 크게 만들면 계단으로 옮기기 어려워질 수 있어, 이런 건물은 자재를 좀 더 작은 단위로 나눠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층수가 높을수록 이동 시간도 늘어나기 때문에, 상담 시 층수와 계단 폭, 엘리베이터 유무를 미리 확인해 작업 시간에 반영합니다.

주차 여건도 함께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은 골목이 좁아 자재를 실은 차량이 건물 바로 앞까지 가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에는 자재를 옮기는 거리와 방법을 미리 계산해 작업 일정에 여유를 두고 진행합니다.

보정 이후 확인된 결과

완성된 뒤에는 도어를 여러 번 열고 닫으며 좌우 수평이 맞는지, 프레임과 벽 사이 틈이 생기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벽면 기울기를 실측 단계에서 미리 반영했기 때문에 설치 당일 큰 조정 없이 마무리됐고, 옆 자투리 공간에는 오픈 선반과 조명을 더해 마감했습니다. 다세대주택처럼 변수가 많은 현장일수록 실측을 건너뛰지 않는 것이 결과적으로 재작업을 줄이는 방법이 됩니다.

다세대주택 냉장고 옆 우드톤 오픈선반과 LED조명 완성 모습
옆 자투리 공간에 오픈 선반과 조명을 더한 완성 모습

다세대주택이나 빌라처럼 세대별 편차가 클 수 있는 건물이라도 시공가능지역 20곳 안이라면 동일하게 방문 실측이 가능합니다. 벽면 사진과 층수, 엘리베이터 유무를 상담문의로 알려주시면 현장에 맞는 실측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건물 준공 시기를 알고 계시다면 함께 알려주시면 벽면 기울기나 배관 변수를 미리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준공 도면과 실제 현장이 다를 때

다세대주택은 준공 도면이 남아있지 않거나, 남아있어도 실제 시공과 달라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현장에서는 도면을 참고하기보다 벽면과 배관을 직접 두드리고 만져보며 확인하는 방식에 더 의존합니다. 특히 오래전에 리모델링을 거친 세대는 벽 안쪽 구조가 도면과 전혀 다르게 바뀌어 있는 경우도 있어, 실측 시간이 일반 세대보다 조금 더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다세대주택은 세대 간 소음에도 신경 쓰는 경우가 많아, 작업 시간대를 이웃과 미리 조율해두면 서로 불편함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용 계단이나 통로를 오래 막게 되는 작업이라면 미리 안내문을 붙여두는 것도 이웃과의 마찰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이런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면 작업이 끝난 뒤에도 이웃과의 관계에 부담이 남지 않습니다. 작은 배려가 결국 매끄러운 시공으로 이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본 실측 항목은 같지만, 다세대주택은 세대마다 준공 시기와 구조가 달라 벽면 수직·수평 오차를 더 꼼꼼히 확인한 뒤 그 오차를 프레임 제작 단계에서 흡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가능합니다. 다만 벽면이 오래돼 기울어졌거나 배관이 예상과 다른 위치에 있는 경우가 있어, 방문 실측에서 이런 부분을 먼저 확인한 뒤 그에 맞춰 프레임을 조정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은 자재 반입 방식이 달라져 작업 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상담 시 층수와 엘리베이터 유무를 알려주시면 일정에 반영해 안내해 드립니다.

시공가능지역 20곳 안에 있는 다세대주택이라면 아파트와 동일하게 방문 실측이 가능하며, 빌라나 연립주택도 같은 기준으로 진행합니다.

아닙니다. 실측 시 기울기를 먼저 확인한 뒤 그 오차를 프레임 제작 단계에서 보정해 도어와 프레임은 수직·수평이 맞도록 제작합니다.

다세대주택 냉장고 옆 공간, 실측으로 정확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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